
어느덧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성큼 다가왔네요. 바깥에서 산들바람을 맞으며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오늘은 집 안에서 그 기분을 내보려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메뉴는 바로 김밥! 김밥은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나들이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식이죠. 따뜻한 집 안에서 김밥을 만들어 작은 피크닉 기분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김밥재료 재 료김밥용김10장계란5개단무지(김밥용)1팩어묵5장당근1개맛살1팩시금치1단흰밥2공기참기름1T맛소금1/4T깨소금1T 김밥을 하기위해 오랫만에 맘먹고 장을 봐온건데 김밥하면 빠질수 없는 재료인 햄을 사오지 않았지 뭐에요.그리고 만들고 보니 당근도 볶아서 넣으려고 햇는데 빠뜨렸어요.그래도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뚝딱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김밥 만들기시금..

11월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로, 아직은 춥지는 않지만 밤과 낮의 기온차가 많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몸도 마음도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자극적인 음식 대신 영양 가득한 제철 음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 가장 맛있고 신선하며,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1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과 그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1월 제철 음식 1. 해산물: 꼬막, 가리비, 과메기꼬막 겨울철 대표 해산물인 꼬막은 타우린, 철분, 비타민 B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꼬막 속 타우린은 간 기능을 개선해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자양강장제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찬 ..

이제 바깥나들이를 가벼운 차림 할 수 있는 마지막 주일수도 있겠네요.그래도 낮시간이면 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오늘은 느슨해지는 일상에 긴장감을 주는 일주일 식단을 또 올리는 날이네요.11월 셋째 주를 위한 일주일 식단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구성해 보았습니다. 11월 3재주 일주일 식단 월요일 아침: 가지 덮밥,계란국점심: 비빔국수 (고명으로 무생채와 오이 추가), 배추김치저녁: 된장찌개 (감자, 호박 추가), 잡곡밥, 두부조림, 깍두기 가지덮밥 레시피 화요일아침: 시금치된장국, 잡곡밥, 깍두기김치점심: 카레라이스 (채소와 닭고기 추가), 오이피클저녁: 오리고기 볶음, 잡곡밥, 시금치나물, 열무김치 수요일아침: 계란 토스트 (치즈, 햄 추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잡채용 돼지고기 썰어둔 것을 사 왔어요.원래는 잡채를 해 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마침 당면이 똑 떨어진 거예요.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를 그냥 냉동실로 보내기도 아쉬워서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숙주알 야채들이 있길래 당면 없이 돼지고기와 숙주, 야채를 넣은 볶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돼지고기 숙주 볶음 재료 주재료양념장돼지고기(잡채용)400g양조간장3스푼숙주300g굴소스3스푼양파1개요리당2스푼대파1대생강다진것1/4스푼당근1/3개 청양고추2대 통마늘5~6개 보통 마트에서 잡채용으로 썰어서 파는 돼지고기 용량이 400~500g 정도 담아서 파는 것이 대부분이에요.한 팩정도면 4인가족이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숙주는 한 봉지가 250~350g 정도가 되는데요.이것도 한 봉지 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