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겨울이 한창이지만 벌써 마트에 봄동이 나와 있어서 별미로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사 왔어요. 봄동 한 봉지(250g)가 1,490원으로 너무 저렴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데요. 오늘은 파릇파릇 봄동을 바로 무쳐서 먹는 봄동 겉절이 요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봄동 겉절이 재료 봄동(150g), 고춧가루 2큰술, 액젓 1.5큰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굵은 소금 2/1큰술, 설탕 한 큰 술, 홍고추 1개, 깨소금, 참기름 봄동 겉절이 만들기 봄동 손질하기 봄동 한 봉지(250g) 양이 꽤 많아서 다 사용하진 않고 그중 3/2 정도만 (150g )으로 양념 비율을 올려 보겠습니다. 겉절이는 바로바로 무쳐서 먹어야 물도 안 생기도 맛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하는 것..

요즘은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인데요. 막상 무슨 국을 끓일까 고민해 보면 이것저것 없는 재료들도 많아서 그냥 포기할 때가 있잖아요. 오늘은 그럴 때 아주 간단하게 콩나물과 북어채, 무 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북엇국을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콩나물 북엇국 재료 콩나물 320g (한 봉지), 무 150g , 마른 북어 채 40g, 다진 마늘 한 큰 술, 청양고추 1개, 국간장 한 큰 술, 연두한 큰 술, 대파 반쪽 콩나물 북어국 만들기 1. 먼저 마른 북어채를 40g(한주먹) 꺼내어서 짠기를 빼주고 불려주기 위해서 찬물에 15문 정도 불려둔다. 2. 북어를 불린 물은 국물 다시로 쓰도록 버리지 말고 담아두고, 불린 북어를 물기를 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다. 3. ..

요즘은 가족들을 위한 요리보단 내가 먹고 싶은 재료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와 자주 사게 되는 미역요리를 해 볼 생각입니다. 제철에나 만날 수 있는 생미역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잖아요. 오늘은 생미역을 손질해서 미역 초무침을 해보고 미역의 효능이나 미역을 활용한 다른 요리들은 어떤게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미역 초무침 ※ 미역 초무침 재료 미역 150g, 다진 마늘 한 큰 술, 액젓반 큰 술, 소금반 큰 술, 설탕 한 큰 술, 식초 한 큰 술, 청양고추 1개, 깨소금 ※ 미역 손질하기 미역 초무침을 하기 위해 미역을 생으로 손질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데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데쳐서 무침을 해보도록 할게요. 1. 먼저 미역을 꺼내서 너무 뿌리 부분은 잘라서 버린다. 줄기 부분도 데쳐서 먹을 수..

우리 밥상에는 늘 제철에 맞는 나물 반찬이 입맛을 돋워 주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자리를 할 때 가 많은데 오늘은 마트에서 잘 손질된 파래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 있어서 신선할 때 바로 무쳐서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사 왔어요.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양념으로 맛있게 파래와 무를 활용한 초무침 만들어 볼께요. 파래 초무침 파래무 초무침 재료 파래 1팩(500g) 무 (150g) 굵은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매실청 1큰술, 액젓 2/1큰술, 홍고추 1개, 깨소금 1. 먼저 파래를 어느 정도는 손질이 되어 있지만 그래도 파래가 아닌 다른 해초나 작은 새우 같은 잡티를 제거해 주고 깨끗한 물에 거품이 나지 않을 정도로 비벼서 여러 번 헹궈 줍니다. 2. 다음으로 양념을 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