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 비빔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고기보다는 채소나 나물 같은 채식류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비빔밥을 자주 먹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일주일에 1번 정도는 먹는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메뉴입니다. 비빔밥 하면 떠오르는 재료는 뭐가 있을까요? 계란프라이, 각종 나물, 고추장, 참기름 등등 다양한데요. 어떤 재료가 들어가고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비빔밥 재료
주재료 | 양념 |
흰밥 1공기 | 다진마늘 |
시금치 200g | 소금 |
콩나물 200g | 깨소금 |
애호박 2/1개 | 참기름 |
표고버섯 150g | 고추장 |
양파 2/1개 | |
당근 2/1개 | |
다진고기 100g | |
계란 |
비빔밥 나물 6가지 만들기
6가지 나물은 비빔밥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6가지 나물을 만들어 봤는데요.
당근 볶음나물, 양파볶음 나물, 시금치나물 무침, 콩나물 무침나물,표고버섯 볶음 나물, 애호박 볶음 나물 이렇게 6가지로 준비해 봤습니다.
1. 양파 껍질을 벗겨서 씻은 다음 2/1개를 채 썰어준다.
프라이팬을 불에 올리고 기름을 두른 뒤 채 썬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간은 소금을 한 꼬집 넣어준다.
2. 애호박을 깨끗이 씻어서 2/1개를 채 썰어준다.
살짝만 볶아주고, 소금 한 꼬집으로 간한다.
3. 당근을 껍질을 벗기고 씻어주고 2/1개를 채 썰어 준다.
애호박과 마찬가지로 살짝 볶아주고 소금 한 꼬집으로 간한다.
4. 계란은 프라이를 해서 올려도 되고 가족들 취향에 따라 지단을 해서 올려도 된다.
지단인 경우 흰자 노른자로 구분해서 만들고 채 썰어 준비한다.
5. 다진 고기에 소금과 후추, 간장,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밑간을 한 뒤 팬에 올려서 볶아준다.
6. 볶아둔 재료들을 모아서 그릇에 담아 놓는다.
7. 표고버섯을 끓는 물에 데쳐주고 , 식혀서 채 썰어준다.
물기를 빼주고 , 팬에 기름을 넣고 볶아준다.
간은 소금 한 고집으로 한다.(취향에 따라 국간장으로 할 수도 있다.)
8. 데쳐서 씻어둔 콩나물에 물기를 빼주고 , 양푼이에 담고 소금, 다진 마늘, 고추를 썰어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9. 시금치를 씻어서 데쳐주고 물기를 뺀 다음, 소금,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준다.
10. 무쳐놓은 나물들을 큰 그릇에 모아서 담아준다.
맛있게 볶고 무쳐서 만든 6가지 나물과 다진 고기를 위에 올려서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계란은 취향에 따라 프라이로 올려도 되고, 우리 가족들은 지단을 해서 올리는 걸 좋아해서 나중에 올려서 먹었어요.
원래는 고추장도 위에 올려서 먹는데 이날은 나물도 너무 맛있고 위에 올린 다진 고기 때문에 간도 딱 맞아서 위에 따로 고추장을 올리지는 않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넣고 비벼서 드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합탕 끓이는 법 ,신선한 홍합구입, 손질법,홍합탕 레시피 (0) | 2024.01.21 |
---|---|
고구마,감자튀김,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1) | 2024.01.19 |
시금치 된장국, 무침 ,레시피, 효능 (0) | 2024.01.16 |
냉이 손질법, 냉이 무침 ,냉이 된장국 만들기 (1) | 2024.01.14 |
숙주를 활용한 얼큰한 소고기 무국, 숙주나물 레시피 (0)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