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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먹고 싶은데 집에 재료가 별로 없어요.
그래도 있는 재료로 비슷한 맛을 내볼까 하는데요.
애호박, 베이컨, 꽈리고추, 페페론치노, 다진마늘 등을 활용해 매콤하면서 풍미 가득한 오일 파스타를 만들어볼 거예요.
맛과 식감이 모두 살아있는 푸실리로 한끼 해결가능한 파스타 만들어 볼까요?
✅ 준비 재료
- 푸실리 파스타 150g
- 애호박 1/2개
- 베이컨 3줄, 또는 슬라이스 햄
- 꽈리고추 5~6개
- 페페론치노 5개 정도(취향껏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치킨스톡 1큰술
- 올리브오일 4큰술
- 소금, 후춧가루 약간
저는 요즘 꽈리고추를 여러 요리에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청양고추 만한 매콤함도 있으면서 요리 했을때 아삭하니 식감도 좋아서 자주 이용합니다.
🥣 파스타 준비와 삶기
1️⃣ 큰 냄비에 물 1.5L를 붓고 끓으면 소금 1큰술을 넣어 파스타 삶는 물을 준비해요.
2️⃣ 푸실리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정도 덜 삶아주세요. (알덴테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예요 😊)
3️⃣ 삶은 푸실리는 체에 건져 물기를 빼고, 올리브오일 1큰술을 섞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준비하세요.
🔪 재료 손질하기
✔️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아이들이 호박을 싫어한다면 양파나 다른 야채를 사용하세요.
✔️ 베이컨은 1cm 폭으로 잘라 고소한 풍미를 더할 준비를 해주세요.
집에 베이컨도 똑 떨어져서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을 사용했어요.
✔️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서 매콤함을 준비하세요.
고추도 식감을 위해 넣었고 기호에 따라 다양한 야채를 사용하시면 되요.
✔️ 페페론치노는 통째로 쓰거나 반으로 잘라 매운맛을 조절하면 좋아요.
🍳 푸실리 파스타 조리 순서
1️⃣ 향긋한 오일 만들기
- 팬에 올리브오일 3큰술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페페론치노를 중약불에서 볶아 향을 내주세요.
-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으면 오일에 매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우러나와요 😊
2️⃣ 베이컨과 야채 볶기
- 베이컨을 넣어 바삭하게 볶다가 애호박과 꽈리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으면 아삭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살아있어요.
3️⃣ 파스타와 합치기
- 삶아둔 푸실리를 팬에 넣고 재료와 잘 섞이도록 2분 정도 볶으면서 맛을 배게 해주세요.
- 필요하면 파스타 삶은 물 2큰술 정도를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면 좋아요.
4️⃣ 간 맞추기
-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조절하세요.
육수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서 치킨스톡으로 풍부한 맛을 더해 줍니다.
- 마지막에 불을 끄고 올리브오일을 조금 더 둘러주면 윤기가 돌고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 완성 & 맛있게 즐기기
접시에 파스타를 담고 볶은 야채와 베이컨을 골고루 올려주세요.
페페론치노와 꽈리고추 덕분에 은은하게 매콤한 맛이 돌아 자꾸 당기는 맛이랍니다!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파마산치즈 가루를 살짝 뿌려도 좋아요.
💡 푸실리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꿀팁
- 파스타 삶을 때 소금을 꼭 넣어야 면에 간이 배어 맛있어요.
- 애호박과 꽈리고추는 너무 오래 볶지 않아야 식감이 살아나요.
- 페페론치노로 매운맛을 조절하면 아이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푸실리 파스타 칼로리 정보
집에서 만든 푸실리 파스타 한 접시(약 1인분 기준)의 대략적인 열량은 약 650~700kcal 정도예요.
재료별로 살펴보면:
- 푸실리 파스타 150g: 약 230kcal
- 베이컨 3줄: 약 180kcal
- 올리브오일 4큰술: 약 360kcal
- 애호박, 꽈리고추, 다진마늘 등 야채류: 약 30kcal
👉 합계는 650~700kcal 정도로, 재료나 조리법(기름 사용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칼로리를 조금 줄이고 싶다면 베이컨이나 올리브오일 양을 줄이고, 대신 야채를 듬뿍 넣어보는 것도 좋아요
푸실리 파스타, 생각보다 간단하죠?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게 고급스러운 한끼를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주말마다 만들어 먹는데,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파스타는 식감과 맛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여러분도 오늘 집에서 풍미 가득한 파스타로 행복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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