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김치 볶음 김밥 남은 재료 활용 요리

베이컨 김치볶음 김밥

 

 

아침 식사를 하려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단무지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생각나는 메뉴는 김밥 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김밥에 필요한 오이나 시금치, 맛살, 햄 같은

재료들은 하나도 집에 없어요.

김밥은 먹고 싶은데 주재료들은 없어서 대신 냉장고 남은 재료들을 활용해서 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베이컨 김치볶음 김밥 재료

(김밥 2줄기준)
김밥용 김 2장

단무지 4줄

베이컨 4줄
볶음 김치 

계란 2개
당근 1/3개
흰 밥 2 공기(작은 공기)

베이컨 김치볶음 김밥 레시피

 

1. 계란 2개를 프라이팬에 소금 간을 살짝 해서 굽는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 따로 노른자, 흰자 구분 없이 바로 구웠어요.

 

2. 베이컨 4줄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낸다.

3. 당근 1/3개를 채 썰어서 소금 간을 살짝 하고 볶아준다.

 

당근 볶음

4. 단무지를 조금 얇게 썰어서 4줄을 준비한다.
    단무지는 썰어서 파는 것보다 통 단무지를 사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원하는 모양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맛도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단무지 썰기

 

 

5. 김치를 잘게 썰어서 설탕,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서 기름에 달달 볶아준다.

 

볶음 김치

 

6. 큰 대접에 흰밥을 담고 소금, 참기름 약간을 넣고 비벼서 준비해 준다.

7. 김밥용 김에 준비해 둔 베이컨을 깔고 그 위에 계란과 단무지를 올려준다.

 

베이컨 단무지 계란

 

 

8. 볶아둔 당근과 김치를 올려준다.

 

볶음 김치 올리기

 

 

9. 마지막으로 베이컨 한 줄을 김치 위에 올려서 감싸준다.

 

베이컨 추가 감싸기

 

10. 김을 둥글게 말아준다.
11. 잠시 두었다가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김밥 썰기

 

12. 접시에 담아서 김밥을 완성한다.

 

썰어둔 김밥 한접시

 

 

 

남은 재료를 활용한 김치 베이컨 볶음밥

재료
김치 볶음
베이컨

계란

 

베이컨 김치 볶음밥

 

 

김밥을 싸고 남은 볶음 김치, 베이컨, 계란을 잘게 썰어서 밥과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혼자서 김밥을 먹을 때는 재료들이 늘 남게 됩니다.
이럴 때 계속 김밥만 먹기에는 질리기도 하고 재료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김밥을 먼저 싸서 먹고 나머지 재료들은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서 드시면
새로운 요리가 됩니다.
오전에는 김밥을 먹었으니 저녁에는 볶음밥과 함께 뜨끈한 국물하나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좋겠죠.

여러분들도 냉장고 문을 한번 열어보고 가능한 재료들을
활용해서 김밥이나 볶음밥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간단한 한 끼 식사가 해결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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