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미나리 계란 볶음밥 레시피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끼!

미나리계란 볶음밥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미나리 계란볶음밥을 소개할게요.

고기와 먹기위해 사다놓은 미나리가 남아있어서 샤브집에가면 나중에 볶아먹던 볶음밥이 생각났어요.
미나리의 향긋함과 계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맛있는 한 그릇 요리랍니다 😊
입맛 없을 때, 반찬 만들기 귀찮을 때 강력 추천해요!

 

 

 

🍳 재료 준비 (1인분 기준)

• 밥 1공기 (약 200g)
• 미나리 한 줌 (손질 후 5cm 길이로 썰기)
• 계란 1~2개
• 양파 1/4개 (다져서 준비)
• 당근 약간 (채 썰거나 다지기)
• 대파 1/3대 (송송 썰기)
• 애호박 1/3개 (기호에 따라)
• 고추 1개 (기호에 따라)
• 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
   –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 잎부분 보다는 줄기 부분을 주로 사용합니다.
   – 줄기 부분을 총총 썰어서 준비 합니다.

미나리 줄기

 

     –  양파, 애호박, 당근도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각자 냉장고 속 야채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대파, 아삭고추, 파프리카 등 다양하게 사용하세요.

 

당근,양파 야채 썰기

 

     – 개인적으로 약간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꽈리고추 2개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미나리와  할께 넣어서 먹으면 잘 어울리더라구요.
        

꽈리고추 썰기

 

1. 계란 스크램블 만들기
   –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계란을 풀어 부은 뒤 스크램블처럼 몽글몽글하게 익혀서 따로 덜어둡니다.
   
   

계란스크램블 완성

 

 

1. 야채 볶기
   – 같은 팬에 기름을 조금 더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주세요.
   – 이어서 양파, 당근을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볶아줍니다.

볶은 야채 담기

1. 밥 넣고 볶기
   – 밥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가며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 따로 준비해둔 계란 스크램블도 함께 넣어 섞어요.

밥과 계란스크램블 섞기

1. 미나리 넣고 마무리
   – 마지막에 미나리를 넣고 약불에서 30초~1분 정도만 볶아 향을 살려주세요.
   –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끈 뒤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

모두 섞어서 볶기

 

💡 맛있게 즐기는 팁

• 미나리는 너무 오래 볶으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살짝만 볶는 게 포인트!
• 기호에 따라 간장 한 방울을 추가하면 감칠맛이 살아나요.
•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 송송 썰어 함께 볶아도 좋아요 
  
  

미나리 계란 볶음밥 완성

 

 

향긋한 미나리와 고소한 계란이 만나 자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힐링 볶음밥, 어떠셨나요?
바쁜 아침, 혼밥할 때, 또는 다이어트 중일 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좀더 사치스러운 볶음밥을 원한다면 여기다 새우나 버섯류들도 넣어서 드시면 좋겠죠.
오늘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한 번 만들어보면 자주 해먹게 되는 레시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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