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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집 밖에만 나가도 손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즐비하게 있다.
수고로움을 더해서 조금이라도 커피를 적게 마시기 위한 노력으로
집에서 캡슐커피를 이용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일리 커피머신은 구입한지가 꽤 오래됐다.
커피맛을 알고 부터 좀 더 가성비 있는 소비를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그중에서도
대중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리를 선택하게 되었다.
주로 겨율철에 많이 사용하고 지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주로 먹다 보니
바로 근처 커피전문점에서 사먹게 되는데
오늘은 번거롭긴해도 커피 한잔 가격을 따진다면 600~700원 선으로 해결이 되니까
현명한 소비와 함께 커피 섭취량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만들어 만들어 보았다.
일리 캡슐커피 판매인기순 5
1. 인텐소 :다크
2. 디카프 :디카페인
3. 아라비카셀렉션 캡슐커피 [콜롬비아,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인디아 ]
4. 클라시코 : 미디엄
5. 클라시코 : 룽고
원두의 종류는 다양해서 이것저것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산미가 있는 맛을 좋아하신다면 아라비카셀렉션 캡슐커피 에티오피아를 선택하시면 되고
개인적으로 산미보다는 탄맛을 더 좋아해서 과테말라를 선호합니다.
처음 일리 머신을 구입했을 때는 정석적으로 추출할 때는 에스프레소 잔에 먼저 내려서
그다음에 머그잔이나 아이스로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바로 내려서 먹습니다.
알리커피머신 가격
●일리 이지피드머신 [ 레드, 블랙] - 285,000원
● 캡슐커피머신 [화이트, 옐로, 그린, 오렌지] - 185,000원
머신 구입당시 가격은 십만 원이 조금 넘었던 것 같고
지금은 또 살짝 모델이 바뀌었는지 18만 원대로 나오네요.
무더위에 땀 뻘뻘 흘리고 커피숍 가는 것도 귀찮을 때
집에서 이렇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수준급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지 않나요?
얼마 전 코스트코에 가서 구입해 둔 미니 크리스피와 곁들여서 먹으려고 합니다.
요즘 아무리 저렴해도 1500~2000원은 주어야 커피를 마실 수 있잖아요.
그것도 테이크아웃 가격이니 자리에 앉아서 즐기려면 4000~6000원은 훌쩍 날아갑니다.
밥보다 커피값이 더 많이 나온다는 요즘 이렇게라도 비용도 아끼고
커피도 조금 줄여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오늘도 커피 향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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