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춥고 뭔가 뜨끈뜨끈하면서도 속이 확 풀리고 몸에도 좋은 영양식을 먹고 시다는 생각에 낙지와 곱창과 새우의 만남이 떠올랐고 처음 가보는 곳이지만 평소에 안 가본 곳을 맘먹고 가봐야겠단 생각에 부산대 쪽으로 무작정 향했는데요. 낙곱새로 메뉴를 정하고 부산대 맛집으로 알려진 고래섬을 찾아갔습니다. 매장이 2층에 있어서 계단을 올라 가야 하고요. 날씨도 많이 춥고 시간도 많지 않아서 가까운 유료 주차장에 차를 매고 갔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다면 근처 부산대역 북측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매장은 깔끔하고 아직 점심시간으로는 이른지 자리는 많았지만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조금 지나니까 여러 명씩 계속 들어와서 금방 자리가 차기는 했습니다. 가기 전부터 아예 낙곱새를 먹어야지 하고 갔..
음식
2023. 12. 28.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