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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외출시에 꼭 생각나는 짜장면과 짜장밥,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죠.
외식하면 떠오르는 메뉴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다면 그 맛은 어떨까요?
원하는 재료를 듬뿍 넣고 내 입맛에 딱 맞춘 짜장을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한 번 만들어 두면 짜장면, 짜장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짜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재료 (4인분 기준)
짜장소스
춘장: 150g
식용유: 3큰술
설탕: 1큰술
물: 1½컵
춘장을 준비하기 어렵다면 아래 사진처럼 분말로 판매되는 짜장 가루를 풀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주재료
돼지고기(다진 것 또는 큐브로 자른 것): 200g
양파: 2개
감자: 1개
당근: ½개
애호박: ½개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선택): 약간
소금, 후추: 약간
전분물(감자전분 1큰술 + 물 2큰술)
추가 재료
면: 생면 또는 중화면 4인분
밥: 뜨거운 밥 4공기
오이채 (고명용)
생면이나 중화면이 없다면 우동면으로 대체 하셔도 됩니다.
만드는 순서
1. 재료 준비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소금, 후추로 밑간합니다.
양파, 감자, 당근, 애호박은 모두 작은 큐브 형태로 썰어 준비합니다.
춘장은 기름을 두른 팬에 볶아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도록 준비합니다. (3~4분 정도 중불에서 볶기)
2. 재료 볶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돼지고기를 볶아 고기의 겉면이 익으면
준비한 채소(양파, 감자, 당근, 애호박)를 모두 넣습니다.
중불에서 5~7분간 재료가 살짝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3. 춘장과 재료 섞기
볶아 둔 춘장을 팬에 넣고 잘 섞은 후, 물 1½컵을 넣어 약불에서 끓입니다.
소스가 걸쭉해질 때까지 10~15분 정도 조리합니다.
4. 농도 조절
전분물을 준비한 후, 소스에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맞춥니다.
농도가 맞춰지면 불을 끄고 살짝 식힙니다.
5. 짜장면 또는 짜장밥 완성
짜장면: 생면 또는 중화면을 삶아 물기를 뺀 후 짜장을 듬뿍 얹고 오이채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짜장밥: 따뜻한 밥 위에 짜장을 듬뿍 얹어 완성합니다.
집에서 짜장의 즐거움, 직접 만들어보세요 직접 만든 짜장은 재료도 내 마음대로,
간도 입맛에 딱 맞아 그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짜장면의 쫄깃한 면발과 짜장밥의 따뜻한 밥 한 그릇, 무엇이든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완벽한 메뉴입니다.
오늘 저녁은 여러분의 부엌에서 짜장의 마법을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직접 만든 짜장의 깊은 맛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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