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칼국수 맛집 오뚝이칼국수 뜨끈한 국물맛 최고

오뚝이바지락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지 않나요?

특히 이런 때에는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가 최고죠!

그래서 이번 주말,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오뚝이칼국수'를 찾아가 봤어요.

이곳은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고, 직접 반죽한 쫄깃한 면발까지 더해진 칼국수로 소문난 곳으로

맛이 기대만큼 훌륭했을지, 분위기와 서비스는 어땠는지 솔직한 리뷰를 남겨볼게요. 

 

 

오뚝이칼국수

 

삼계동 중심가에 자리한 오뚝이칼국수

 

위치 : 경남 김해시 삼계로 69번 길 22-9 1층
영업시간 : 화~일 09:00~21:00  월 09:00~14:00
주차 정보 : 주차장 있음 

오뚝이칼국수는 김해 삼계로 69번길에 위치해 있어요.

삼계동 중심부에 있어서 찾기 쉬웠고, 주변에 상점과 카페,

산책하기 좋은 삼계천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걸으며 소화하기도 좋았어요.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했답니다.

특히 이곳은 동네 주민들에게 이미 맛집으로 유명해서, “이 근처에 괜찮은 식당 어디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단연 추천받는 곳이라고 해요.

 

메뉴소개

오뚝이칼국수 메뉴판

해물칼국수 : 12,000원
얼큰칼국수 :  8,500원
바지락반칼구구수반 : 8,000원
멸치 칼국수 : 6,000원

 

가게 들어가기전부터 입구 쪽에 전복 껍데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어요.
수족관에는 살아있는 전보들이 많이 잇는걸 보니 바로바로 신선한 전복을 사용하는 것 같아요
들어서는 순간, 따뜻한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청결한 느낌이 강했어요.

저녁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김치겉절이

 

바지락반칼구구수반을 주문했는데 기본적으로 갓담은 국산 겉절이 김치가 함께 나옵니다.
김치가 테이블에 항아리째 제공되는데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고
셀프바에서 리필도 가능합니다.

 

메뉴는 바지락칼국수뿐만 아니라 전복을 추가한 해물칼국수,

해물부추전 같은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

 

바지락반 칼국수반

 

드디어 메인 메뉴, 바지락칼국수가 서빙되었어요!

첫인상부터 국물이 맑고 깊은 빛깔을 띠고 있어서 기대감이 더 커졌죠.

반찬으로는 김치와 겉절이가 나왔는데, 칼국수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직접 반죽한 면발은 쫄깃하고 탄력 있었고, 국물은 바지락에서 우러난 감칠맛이 가득합니다.

바지락 양도 넉넉해서 한 숟갈 뜰 때마다 조개가 가득 올라올 정도였답니다.

바지락을 하나하나 까서 먹는맛에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한참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뜨끈한 국물 한입에 다시 집중하게 되는 맛이었어요.

 

 

김해 삼계동 오뚝이칼국수, 정말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어요.

직접 만든 쫄깃한 면발과 신선한 해산물로 깊은 맛을 낸 국물,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까지 삼박자가 잘 맞는 곳이었어요.

위치도 좋아서 가족, 친구 누구와 가도 부담 없을 것 같아요.

한정 수량 운영도 오히려 신선함의 증거처럼 느껴져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다음번에는 해물파전이나 다른 메뉴도 함께 주문해보고 싶네요!

 

 

김해에서 따뜻하고 깊은 맛의 바지락칼국수를 찾는다면, 오뚝이칼국수를 적극 추천드려요.

쌀쌀한 날씨에는 더욱 생각나는 뜨끈한 한 그릇, 한 번쯤 여유롭게 즐겨보시길 강추합니다!

이런 음식이야말로 계절이 주는 작은 행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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