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함께하는 11월 둘째주 일주일 식단

 

 

11월 둘째주 일주일 식단

 

 

단풍이 아름답고 계절이 바깥 나들이 하기 너무 좋은 날씨가 
어디든지 야외로 나가고 싶은 계절이에요.

들뜬 마음은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차분히 이번 한 주도 알뜰하게 식단을 짜보려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비용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 11월 둘째 주 일주일 식단  만들어 보았어요.

 

 

11월 둘째주 일주일 식단

 

월요일

아침: 참치 샌드위치 (참치, 계란, 오이), 우유

점심: 비빔국수 (고명으로 무생채와 오이 추가), 배추김치

저녁: 된장찌개 (감자, 호박 추가), 잡곡밥, 두부조림, 깍두기

 

된장찌개

 

 

 

화요일

아침: 삶은 고구마, 총각김치

점심: 들개감자수제비, 김치

저녁: 고등어구이, 잡곡밥, 시금치나물, 열무김치

 

들깨감자 수제비

 

 

수요일

아침: 계란 토스트 (치즈, 햄 추가), 요구르트

점심: 어묵칼국수 (호박과 버섯, 어묵 추가), 깍두기

저녁: 소불고기, 잡곡밥, 상추쌈, 무생채

 

어묵칼국수

 

목요일

아침: 단호박 스프, 토스트 한 조각, 사과 슬라이스

점심: 김밥 (오이, 당근, 계란, 햄), 미소국

저녁: 소고기 미역국, 잡곡밥,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소고기 미역국

 

금요일

아침: 잡곡밥, 북어국, 어묵볶음, 김치

점심: 우삼겹 떡볶이 (가래떡과 어묵, 우삼겹추가), 삶은 계란

저녁: 삼치구이, 잡곡밥, 부추무침, 무생채

 

우삼겹 떡볶이

 

토요일

아침: 재첩국, 김치, 버섯볶음

점심: 불고기 버거, 샐러드

저녁: 오징어볶음, 잡곡밥, 상추쌈, 깍두기

 

재첩국

 

일요일

아침: 전복죽, 김치, 무장아찌

점심: 크림 파스타 (버섯과 새우 추가), 오이피클

저녁: 두부김치, 잡곡밥, 미나리 겉절이, 배추김치

 

크림파스타

 

 

이번 식단은 주로 뜨끈한 국물메뉴를 포함시켰고, 아침과 점심에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면류, 샌드위치를 활용하여 매일 다채로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일상에 지쳐서 무얼 해먹기도 귀찮아질 때 누군가 미리 정해 놓은 식단이 있다면

조금은 편하지 않을까 합니다.

 

꼭 다양한 메뉴와 재료들이 아니더라도 고구마 삶은 거나 계란 삶은 것으로

한 끼 정도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갈수록 편하고 간단한 메뉴들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래도 건간 하게 먹어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번 한 주도 건강한 식단으로 맛있는 한 끼 한끼
드시고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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