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대형카페 헤이스테이 멋진 바다뷰

 

 

부산기장 대형카페 헤이스테이

 

 

부산 기장에는 숨 막히는 바다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아름다운 여러 장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규모와 감동적인 뷰를 자랑하는 한 카페를 방문하여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바로 '헤이 스테이'입니다.

 

 

헤이스테이 바다뷰

 

 

왜 이곳을 선택했냐고요? 바다 전망이 탁 트인 대형 카페라면서 입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헤이 스테이의 전반적인 분위기, 서비스, 그리고 여러분께 추천하는 팁들을 상세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그곳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부산 기장 '헤이 스테이' 위치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읍 못골길 46
                   부산 일광읍 문중리 152-4 (지번)

전화         :  0507-1409-4547

이용시간  : 10:00~22:00

시설정보  : 주차 가능, 예약 불가,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헤이 스테이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해남부선 좌천역에서 약 5분 거리로, 위치 자체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차를 타고 접근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주변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습니다.

특히, 커다란 바다 뷰와 맛있는 빵과 커피로 유명해요.

 

접근하는 길 자체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입니다.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강추합니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경치가 예술입니다.

 

 

야외놀이 중인 아이들

 

 

헤이스테이 내부 인테리어

 

처음 헤이 스테이에 도착하면 등장하는 거대한 건물 규모에 압도될 것입니다.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외부전경도 일품이지만 내부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1층 중앙에는  잔잔한 강가에 와 있는 듯한  연출이 시원함과 평안함을 줍니다.

 

1층 내부 모습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향긋한 커피 향과 갓 구운 빵냄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으며,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이 일품입니다.

처음 도착 순간부터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예쁜 식물들과 독창적인 인테리어 요소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처음 발을 들인 순간부터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1층 내부 인테리어

 

 

헤이 스테이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드리며,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과 건물 아래에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추천 메뉴는 소금빵과 밤식빵인데, 특히 소금빵의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커피와 빵

 

카페에서는 음료 한잔당 아메리카노 리필 서비스(천 원 추가)가 주어집니다.
주말에는 인파가 많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은 자리 잡기에 유리합니다. 노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어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노키즈존 전경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중 하나는 2층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뷰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가 마치 천국으로 가는 길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잔디 위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그 뒤로 펼쳐진 푸른 바다 경치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2층 바다와 하늘전경

 

 

또한 2층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 있어 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방문했더니 따스한 햇살이 기분 좋았고, 저녁에 가서 노을을 맞이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인조잔디와 테이블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인데도 불과하고 결혼한 커플이 웨딩 사진을 2층에서 찍고 있었어요.
그만큼  풍경이  아름 답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외부 모습

 

하지만 완벽한 장소도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첫째로, 주말에는 방문객이 너무 많아 조금 복잡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규모가 큰 카페일수록 큰 단점으로 다가옵니다.

 

둘째로, 모래 놀이 기구와 같은 일부 어린이용 놀이 시설은 유료입니다.

크레파스를 사려면 만 원을 추가로 지출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셋째로, 될 수 있으면 미리 예약하거나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수 있으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정돈된 외부 모습

 

 

종합적으로 헤이 스테이는 바다 전망과 큰 규모의 카페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마신 커피와 바다와 함께한 시간들은 정말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멋졌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넓은 공간 때문에 추천하고,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라면 조용한 노키즈존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만약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바람 쐬러 가고 싶은 날 헤이 스테이를 반드시 추천합니다.

 

 

헤이스테이 2층에서 바라본 풍경

 

 

헤이 스테이는  그 이름처럼 고유의 멋과 풍미를 가득 담고 있는 특별한 카페입니다.

넓은 공간과 아름다운 바다 전망, 다양한 시그니처 음료와 맛있는 베이커리까지 놓칠 것이 없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 덕분에 한번 방문하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만한 곳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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