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계 아늑한 분위기 수제청 카페 세실리아

브런치카페 세실리아

 

 

김해 삼계 화정 글샘 도서관을 가게 되면 자주 찾게 되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요.

도서관 뒤쪽 골목으로는 맛집들과 개성 있는 카페들도 있어서 자주 가게 되는데 

최근에 가보니 없어지 카페도 있어서 아쉽기도 했어요.

브런치와 다양한 수제청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 세실리아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세실리아 상세정보

세실리아 위치 메뉴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세실리아는 외부가 하얀 색상으로 꾸며져 있어 내부를 보지 않아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짐작할 수 있어요.

 

 

위치: 경남 기해시 삼계 중아로 5번 길 3 1층

영업시간: 월~토 10:30- 21: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주차시설 : 없음 (가게 앞쪽 공원옆 주차공간)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공원과 매장 사이의 도로옆쪽으로 차들을 주차할 수 있는

자리들이 있어서 대부분 그라인에 주차를 하고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실리아 내부 전경

세실리아 입구 모습

 

매장을 들어서는 입구부터 아담한 이 테리어 소품들과 다양한 식물들로 허전함을

채워주고 아늑한 분위기를 주고 있어요.

 

세실리아 카운터 모습

 

입구를 마로 마주 보는 곳으로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잘 꾸며진 가정집 거실에 와있는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세실리아 내부 전경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3~4명씩 담소를 나누며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내부 다인석 전경

 

실내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6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다인석 자리가 따로 마련된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소그룹 모임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세실리아 메뉴

메뉴판

 

카운터 앞쪽으로 한눈에 들어오게 메뉴들이 소개되어 있는 메뉴판들이 눈에 띕니다.

 

세트메뉴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가장 맘에 들어하실 구성으로 보이는 샌드위치 1인 세트 구성이 아주 만에 듭니다.

도서관 근처에 잇는 특성상 학생들도 식사와 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메뉴이네요.

 

수제청과 차

 

커피를 즐길지 않는 분들이 가장 많이 찾으실 수제청과 차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방문한 날 대부분 수제청을 시켰어요.

 

샐러드 샌드위치 와인

 

샐러드는 아보카도와 닭가슴살로 2종류가 있고, 샌드위치는 쉬림프에그 파니니 등 5가지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와인이나 주스도 곁들여서 즐기면 좋겠죠.

 

 

커피와 수제청

 

 

브런치 카페다 보니 샐러드, 샌드위치 같은 다양한 메뉴들을 보고 방문하시겠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차가 맛있어야겠죠.

사장님께서 여기 수제청은 다 직접 만드신다고 자신 있게 권하셨어요.

 

생강차와 바닐라라떼

 

함께 가신 언니는 차를 내오는 저 받침이 너무 예쁘다고 좋아하셨어요.

평소라면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직행인데 방문한 날은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차가 절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또 수제청 전문점이니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

생강차를 시켰는데 많이 달지 않고 좋았어요.

 

다음에는 날씨 좋은 날 브런치와 함께 와인 한잔하고 싶은 곳입니다.
한 번씩 생각이 나서 예정 좋았던 장소들을 가보면 문을 닫은 곳들이 많아 아쉬워요.
세실리아는 오랫동안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무더운 여름에도 이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를 즐기는

제모습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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