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대형카페 오션뷰 카페윤 눈앞에 펼쳐진 바다 전경

 

오션뷰 카페윤

 

 

부산 기장에는 정말 바다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대형 카페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곳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도 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았을 이름난 곳들도 많아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생긴 지 얼마 안 돼 곳으로 바다 풍경으로는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고
주차장까지 잘 갖춰진 대형카페 카페윤을 소개해 드릴게요.

카페윤 상세 정보 

 

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16
                  지번 /기장읍 시랑리 631
영업시간 : 10:00~22:00
주차정보 : 주차가능, 매장과 붙어 있음
시설정보 : 예약가능, 포장가능, 배달불가, 휠체어접근가능, 와이파이가능, 반려동물동반불가

 

카페윤 주차장

 

주차장은 많은 차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차를 하지 못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시간대를 잘 선택하셔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카페윤에서 바라본 바다풍경

 

카페윤에서는 어디에서든 바다 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로 앞에 어떤 장애물이나 건축물이  없이 바로 바다이기 때문에 시야를 가리는 게 없어요.

 

1층 매장을 먼저 들어가면 주문을 하고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요.

문만 열고 나가면 야외 좌석들도 준비되어 있고 좀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느끼고 싶은 분들은
계단을 통해 내려가서 바다 위 바위 위에 올라 파도소리 들으며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1층 야외 좌석 바다뷰

 

제가 방문한 날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직접적으로 온 것은 아니었지만
그 영향으로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비가 오고 흐렸어요.

 

그런데도 불과하고 매장 내 자리는 만석이었고 바깥에는 좌석들을 다 정리해 둔 상태여서
그나마 야외는 사람들로 많이 붐비지는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눈앞바다 풍경

 

사진에서 처럼 바다 아래까지 나갈 수 있게 연결되어 있어서
날씨가 좋았다면 큰 바다 위 바위 위로 올라가서 저마다 사진을 찍고 있을 테지요.

 

 

카페윤 메뉴 

 

에스프레소 5,500원
아메리카노 6,000원
바닐라라테 7,500원
밀크티        8,000원

부산 기장 쪽 카페들은  바다가 보이는 전망과 대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어요.

그래도 커피 한잔에 이만한 풍경을 다 즐길 수 있는 걸 생각하면 비싼 것도 아닌 것 같죠.

 

휴일에 찾아간지라 기대도 안 했지만 역시나 빵들이 동이 나 있었어요.
맛있는 커피 한잔이면 모든 게 다 해소가 될 거지만 
평소 즐기는 무화과파운드케이크와  팥치즈 식빵을 겉 들여서 먹었어요.

 

커피와 무화과파운드케잌

 

야외를 제외한 모든 층의 자리가 거의 만석이었는데 마침 나가시는 분이 있어 좋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창문으로 마치 풍경 액자처럼 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이 펼쳐집니다.

 

2층 창가쪽 자리

 

 

카페윤 내부전경

 

1층은 카운터와  창가 쪽으로 바다를 보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여러 자리들이 있고
바깥으로 바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가면 바다가 연결됩니다.

 

1층 카운터

 

2층으로 올라오면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지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바다 시야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2층 내부 전경

 

매장이 3곳으로 나뉘어 있어서 조금씩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한 곳은 완전 별도로 나뉘어 있어서 별채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2층 다른 장소 내부

 

 

 

전체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루프탑이 3층에 있고 오션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층별 안내문

 

날씨가 좋았다면 루프탑에도 많은 자리들이 있어서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일 것 같은데
이날은 바람도 불고 꽤 쌀쌀해서 내부에서만 즐겼어요.
그래도 루프탑에서 바라본 바다전경 정말 먼바다에 나가서 볼법한 탁 트인 전경이지 않나요?

 

루프탑에서 찍은 바다전경

 

오늘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부산 기장에 있는
대형카페 카페윤을 다녀왔어요.
이주 위에는 정말 이름남 카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이곳저곳 다녀볼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갑갑한 시내를 떠나 탁 트인 오션뷰를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에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함안 악양 생태공원 핑크뮬리

 

양산 원동 할리스 리버뷰가 멋진곳